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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24일(한국 시각) SNS를 통해 공개한 바네사 트럼프와의 사진./ 타이거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일(현지 시각) “믿기 어렵겠지만 다음 주 마스터스(4월10일 개막)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렸다. “고압산소 치료실에서 잠자고 폭발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덕분이다. 여러분 마스터스에서 봅시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6분 뒤 “추신. 만우절이다. 내 아킬레스건은 여전히 엉망이다”고 썼다. 우즈의 만우절 농담은 여전히 그의 복귀를 바라는 많은 팬에게 아쉬운 웃음을 남겼다. 최근 부상으로 필드에 설 수 없게 된 우즈는 소셜 미디어 황제로 전향한 듯하다.

우즈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바네사 트럼프와 열애 중인 사실을 X에 공개했다. AP통신 골프 전문기자 더그 퍼거슨은 “우즈는 골프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SNS에서 좀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슬쩍 꼬집었다. 퍼거슨은 “우즈가 바네사 트럼와 올린 사진 두 개 중 하나는 그들이 해먹에 다정스럽게 누워 있는 장면이다. 그와 동시에 우즈는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우즈가 10년 전 스키 여제로 불리는 린지 본과 사귈 당시의 경험을 살려 ‘사진을 직접 공개함으로써 파파라치를 견제하려는 전략’이란 해석도 덧붙였다. AP 통신은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운 우즈가 올해는 없다. 진짜다, 이건 농담이 아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 같은 만우절 농담은 미국과 유럽에선 드물지 않은 편.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 R&A는 “골프공을 사각형으로 바꾼다”고 밝힌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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