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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트로피. 사진제공=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조직위

◇갤러리 플라자에서 비비고 한식 메뉴를 즐기고 있는 미국 현지 갤러리. 사진제공=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조직위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한 임성재(26)가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 우승에 도전한다. 2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한 시즌 PGA투어 11연승 및 18승(1945년)의 대기록을 세운 미국의 전설적인 골퍼 바이런 넬슨(1912~2006)을 기리는 대회로 올해부터 한국의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17년 국내 처음 PGA투어 대회로 열던 더 CJ컵과 통합한 형태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2013년 배상문(38), 2019년 강성훈(37), 2021년과 2022년 이경훈(33) 등이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CJ가 후원하는 안병훈(33), 임성재, 김시우(29), 이경훈 등을 비롯해 김주형(22), 강성훈, 김성현(26) 등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한국 시각 2일 밤 9시 45분 10번 홀에서 제이슨 데이(37·호주), 조던 스피스(31·미국)와 함께 출발한다. 데이는 2010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피스는 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출신 정상급 골퍼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스피스(20위)와 데이(22위)가 세계 랭킹이 가장 높다. 다음 주가 시그니처 대회 웰스 파고(총상금 2000만달러)이고, 그다음 주가 메이저 대회(PGA 챔피언십)여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 등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임성재는 “요즘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면서 모든 감이 안정적으로 살아난 것 같다”며 “오늘 9홀을 돌았는데 페어웨이가 넓고 위험 요소도 크게 없어서 정확하게만 치면 매 홀 버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한국 선수들이 잘하고 우승한 대회여서 충분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데이가 우승할 때 김시우가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애덤 스콧(호주)과 3일 오전 2시 55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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