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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할 때 몸이 좌우로 갈대처럼 휘청이는 골퍼들이 있다. 동작이 잘못된 경우도 있지만 하체의 힘이 약해서 흔들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현상은 특히 몸이 마른 여성이나 노년층 골퍼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이용직 내추럴 무브먼트 스쿨 원장은 "이런 분들에게는 다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엉덩이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사이드 런지가 유용하다"고 했다. 동작은 어렵지 않다. 반듯하게 선 자세에서 마음 속으로 ‘하나’를 외치며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둘에 옆으로 넓게 벌리고, 셋에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몸이 내려간다. 이때 반대 다리의 허벅지 안쪽은 길게 스트레칭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릎이 앞으로 나오거나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엉덩이도 최대한 뒤로 뺀다는 느낌을 갖는다. 한쪽을 3회 정도 실시한 다음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몸이 내려갈 때 양팔을 앞으로 뻗어줘 상하체가 골고루 단련되도록 한다.

사이드 런지를 할 때는 무릎이 앞으로 나오거나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 동작은 좀더 정적인 운동이다. 다리를 조금 넓게 벌린 후 체중은 발 앞쪽이 아니라 뒤에 둔다. 또한 엉덩이와 허벅지 옆쪽에 힘이 들어가도록 바깥쪽으로 밀어준다는 느낌을 갖는다.

이 상태에서 호흡을 들이마시고 양손을 앞쪽으로 가볍게 뻗은 상태에서 오른쪽 엉덩이를 뒤로 빼주면서 반대쪽인 왼쪽 허벅지 안쪽은 스트레칭이 되도록 한다. 이번에는 왼쪽 엉덩이를 뒤로 빼주면서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길게 펴준다. 좌우를 번갈아가면서 동작을 반복한다.

이용직 원장은 "이 운동은 정적이지만 의외로 에너지 소비가 많다"며 "엉덩이와 그 주변 바깥쪽 근육의 스트레칭과 단련에 효과적이다. 꾸준히 하면 하체 힘이 커져 스윙을 할 때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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