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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좌절된 타이거 우즈(44·사진)는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즈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7위(7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우즈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42위로 30명만 나서는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우즈가 지난해 5년 만의 우승 가뭄을 끝내고 정상에 오른 각별한 추억이 있는 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단독 11위보다 좋은 성적을 올려야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가능했던 우즈는 7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나갔지만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우즈는 "쇼트게임이 너무 부진해 그린 주변에서 보기를 너무 많이 했다"며 "연습량 부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전혀 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우즈는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했다. 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3차례 들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PGA챔피언십과 디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등 갈수록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5번째 그린 재킷을 획득했다. 이후 내가 원하는 경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내게는 그린 재킷이 있다"고 올 시즌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우즈는 PGA 투어 통산 최다승인 82승(샘 스니드)까지 1승, 메이저 대회 최다승인 18승(잭 니클라우스)까지 3승을 남겨 놓고 있다. 우즈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나갈 예정이다.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는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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