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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첫날, 3타 줄여 공동 13위로 뛰어올라… '보너스 1언더파' 합쳐 4언더파
10언더파로 출발 토머스 이븐파… 쇼플리·켑카에 공동 선두 허용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나고 선두와 간격이 6타 차이로 좁혀졌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21·사진)가 펼치는 겁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최후의 30인'이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를 놓고 펼치는 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 4라운드 중 첫 라운드가 23일 끝났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페덱스컵 랭킹 24위에 주어진 1언더파 스트로크 보너스를 받고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 성적 3언더파를 합산해 4언더파를 기록, 순위가 공동 13위로 11계단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앞으로도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선수들에게 '보너스 타수'를 미리 얹어주고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덱스컵 1위였던 저스틴 토머스가 10언더파, 2위였던 패트릭 캔틀레이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7언더파 등 출발 스코어를 안고 1라운드를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가 1500만달러의 우승 보너스를 받는 페덱스컵 챔피언이 된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토머스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날 6타를 줄인 쇼플리와 3타를 줄인 켑카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세 명이 나란히 10언더파를 기록한 것.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4위(9언더파)에 올랐다. 5언더파(페덱스컵 5위) 스코어로 출발한 매킬로이는 이날 4타를 줄였다.

1500만달러의 우승 보너스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예상하기 힘든 초접전 양상이 된 것이다. 2등은 우승자의 3분의 1인 500만달러를 받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이날 결과로 올해 페덱스컵 진행 방식을 바꾼 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이 웃고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4언더파(페덱스컵 8위)로 1라운드를 나섰던 쇼플리는 "보시는 대로다. 만약 토머스가 첫날부터 치고 나갔다면 어떤 평가가 나왔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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