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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을 전공한 브라이슨 디샘보는 과학적으로 골프를 분석하고 흥미로운 주장을 내놓곤 한다. photo 뉴시스

올해 US오픈이 끝난 다음날인 지난 6월 17일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공항. 선수들이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모인 이곳에 ‘필드 위의 물리학자’란 별명을 갖고 있는 브라이슨 디샘보(26·미국)가 두툼한 책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요즘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해하니 책을 건넨다.
 
   ‘고급 신경근육 훈련 생리학(ADVANCED NEUROMUSCULAR EXERCISE PHYSIOLOGY)’이란 책이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근육과 신경조직의 움직임, 피의 흐름, 물질대사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피로가 쌓이면 몸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하는 책이다. 요즘 골프계는 완벽한 스윙과 클럽에 대한 갈망에서 오래도록 부상 없이 파워게임을 감당할 수 있는 몸 만들기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더라도 프로골퍼가 이런 전문 서적을 읽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가 골프와 몸에 관한 어떤 흥미로운 주장을 내놓을지 벌써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US오픈을 전후해 디샘보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US오픈을 앞두고 상당수 선수들과 미국골프협회(USGA)는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다. 가혹하다는 평을 듣는 US오픈의 코스 세팅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러 일부 선수들 사이에선 ‘대회 보이콧’ 이야기까지 나왔다. 특히 지나치게 빠르고 단단한 그린에서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운에 좌우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와중에 한 골프전문 매체가 ‘당신이라면 어떤 코스 세팅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스타 선수들에게 던졌다. 그중 디샘보 대답이 정곡을 찔렀다. 그는 퍼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적정한 ‘마찰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퍼팅을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로 마찰력이 없다면 정상적인 그린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선수들이 “USGA가 언더파 스코어가 나오지 않도록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고 주장하면, USGA는 “우리는 스코어가 기준이 아니라 14개의 클럽을 고루 사용하는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코스 세팅을 할 뿐이다”라고 맞섰다. 그런데 물리학 기본 개념인 마찰력을 동원해 한 방 먹인 것이다.
 
   디샘보를 ‘이단아’나 ‘괴짜’라고 치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곰곰이 따져보면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관습은 벗어나지만 이치가 담긴 주장들을 내놓았다. 그를 데뷔 때부터 유명하게 만든 아이언의 길이가 모두 똑같은 ‘원 렝스 아이언(one length iron)’은 지금 일부 주말골퍼들도 사용한다. “똑같은 궤도로 스윙해야 한다. 거리 차이를 만드는 것은 클럽 길이가 아니라 로프트 각도다”라는 그의 주장은 100% 동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그는 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었다. 깃대를 홀에 꽂고 하는 퍼팅도 그가 선구적 역할을 했다. ‘깃대 재질에 따라’ ‘내리막이냐 오르막이냐에 따라’ 선택적으로 깃대 퍼팅을 한다는 주장은 과학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스스로 생각하고 실험해보는 자세야말로 골프를 진정 즐기는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댓글 2개:

  1. 골프채 클럽)의 길이가 거리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오니대호인지느기억나지 않지만 디 오픈이라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증면된바 있다. 비거리가 늘 약점이었던 골퍼가 마지막 라운드날 밤에 그이아내가 그라이브 길이를 1 인치인가 2인치를 남편몰래 늘려 놓았는데 그다음날 그골퍼가 우승한 예가 실제 있었다. 큽럽의 길이가 1인치 길어지면 거리가 약 9미터 정도 더 나간다.
    골프채는 제조회사에 따라서 3번아이언 기준으로 로프트 각도가 23도 내외에서 출발하는데에 이해하기쉽게 생각하면 3번아이언하고 9번아이언은 공이 지상에서 얼마나 높이 더 뜨느냐의 차이로 거리가 조정되는 원리이다. 일류 프로골파더들은 시중의 일반 기성품을 사용하느게 아니라 제조화사가 틀별히 만들어준 골프채를 사용한다. 잭 니콜라대스가 일찌기 골프채에 대하여 말한바가 있는데, 스코어는 돈을주고 살수없지만 좋은 골프채는 스코어를 줄이느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골프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샤프트 이다. 헤드가 단조냐 주조냐는 별차이가 없으며 헤드뒷면이 프로들이 쓰는 브레이드냐 캐비디 백이냐의 차이정도 이다. 프로들은 아이론 샤프트를 주로 쓰는 이유는 엄청난 스피드로 볼을 가격할때 샤프트의 떨림이 상대적으로 진동이 적기 때문이며 그래서 방향성에 일관성이 있다고 한다.
    디 샘보. 꼬짜이며 왜넌말로 기다나이임음 사실이지만 그가 비록 피지에이에서 우승을 하였드라돟 그이말은 비 과학적이다. 피지에이 에서 현역으로 가장 우승을 많이한 타이거 우즈가 만일에 골프채에서 이렇다 저렇다고 말할 경우 그말이 다 사실일까?
    이는 마치 밥을 먹을때 한국인들은 숫가락과 젓가락을 함께쓰느게 정석인데 중구인들 일본인들은 젓가락하나로 밥과 국을 먹느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숫적으로 절대우위인 중국, 일본인들의 밥먹는 방법이 정석일까?
    비록 출발할때 괗ㄱ적으로 철저히 조사하여 만들어진 골프채는아니지만 이는 오랜 경험과 실전에서 증명된 사실을 바탕으로 오늘 사용하느 골프채가 만들어 졌으며 첨단과학 덕분으로 소재가 달라져온것일뿐이다.
    그원리 자체에 도전하는 정신은 좋으나 이는 바보나 천재중의 하나일것이며, 타이거 우즈는 바보가 아니라 살아있는전설이며 그가 바로 골프의 정석이다! 왜! 타이거 우즈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골프채, 골프치는 방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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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브라이슨의 말에 적극 공감 한다. 나는 더 나아가 특히 골프는 호흡과 단전의 역학 관계가 무척 중요 하다고 생각 한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셋업에 우리 몸의 중심인 하복부에 위치한 단전과 볼이 일직선을 이루어 몸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백 스윙과 피니쉬 스윙을 이루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호흡을 일치 시키면 부드러운 스윙을 유발 할 수 있고, 때문에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을뿐 아니라 정신 집중이 같이 이루어 지기에 긴장감도 늦출 수 있다. 퍼딩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스트록을 줄일 수 있다. Grand Master Jin Sup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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