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름이 이토엔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 후 시상식 도중 갤러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JLPGA홈페이지 |
선두에 1타 차 2위로 출발한 황아름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황아름은 공동 2위(12언더파)인 안선주와 나가이 가나(일본)를 1타 차로 따돌렸다.
황아름의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황아름은 지난 7월 다이토 겐타쿠, 8월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약 1억7800만원)이다. 2007년 일본에 진출한 황아름은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후 9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준우승을 한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7438만엔(약 17억3000만원)으로 이 부문 1위다. 올 시즌 대회는 이제 2개만 남았다.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에서 국내외 뉴스와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학수의올댓골프 http://allthatgolf.chosun.com/
▶유튜브 https://goo.gl/qBBwFf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ll_that_golf_chosu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llthatgolf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