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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25년간 세계 랭킹 톱 50위 금자탑 
필 미켈슨은 지난 25년 동안 한 번도 세계 랭킹 50위 밖으로 밀리지 않는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PGA닷컴
‘쇼트 게임의 달인’ 필 미켈슨(미국)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시대에 살았던 게 불행이기도 하다. 세계 랭킹 1위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미켈슨은 그러나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펼친 선수로 꼽힌다.

미국 골프채널은 27일(한국시각) 미켈슨이 무려 25년 동안 세계 랭킹 50위 밖으로 한 번도 벗어나지 않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미켈슨은 이번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27위에 올랐다.

1991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텔레콤 오픈을 제패했던 미켈슨은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11월 28일자 세계 랭킹에서 47위에 오른 미켈슨은 이후 줄곧 톱 50위를 유지했다. 1305주 연속이다.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43승을 달성한 미켈슨은 깔끔한 외모와 가정적인 모습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골퍼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즈에게 밀려 ‘만년 2인자’ 신세에 머물렀다. 우즈에 이어 랭킹 2위를 차지한 기간만 269주에 달한다.

미켈슨은 그러나 우즈를 비롯해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이상 남아공), 비제이 싱(피지) 등이 부침을 겪는 동안에도 한결 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정상권에 머물렀다. 미켈슨이 세계 랭킹 톱10을 지킨 건만 774주다.

올해 48세인 미켈슨은 지난 1월에는 세계 랭킹이 49위까지 떨어졌으나 연이어 톱10에 입상한 데 이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는 4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3승째를 달성했다.

미켈슨은 지난 24일에는 ‘영원한 라이벌’ 우즈와의 일대일 매치플레이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900만 달러의 매치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받은 미켈슨은 "앞으로 우즈를 만날 때마다 이 벨트를 차고 다닐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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