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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7일 개막...장타자 이소영, 김아림도 우승 도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선우가 7일부터 열리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그는 지난 7월 이후 참가한 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5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준우승 2회, 그리고 3위와 5위의 성적을 거뒀다. 하반기만 놓고 본다면 가장 ‘핫’한 선수다.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배선우가 시즌 2승을 달성할 기회다. 샷 감이 무르익었을 뿐 아니라 시즌 상금 1~3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 최혜진, 이정은이 빠지기 때문이다. 오지현은 손목, 최혜진은 발목이 아파 쉰다. 이정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원정을 간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4위인 배선우가 우승할 경우 두 부문에서 톱3에 진입할 수 있다.

배선우는 "지난해와 다른 시기에 열리는 게 변수다. 작년에는 4월 대회여서 코스가 말라있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이 지난 시점이어서 아직 잔디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린이 넓은 편이라 정확한 그린 공략이 우승의 관건이 될 것이다. 현재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우승을 해 주요 부문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타이틀을 방어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올 시즌 1승을 거두었고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은 김지현이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3위를 차지한 이소영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장타 여왕 김아림과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김민선(23)도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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