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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RBC 캐나다 오픈 4라운드 3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국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올 시즌 16개 대회 첫 톱10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와 이틀 연속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나란히 3라운드 5언더파, 4라운드 6언더파를 치며 예전의 몰아치기 능력을 보였다. 김주형은 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2019년, 2022년에 이어 3번째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 매킬로이와 나란히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들어 10·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주형은 14번 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18번 홀(파4)에서 1.7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김주형은 이날 페어웨이 적중률 28.57%(4/14)로 티샷이 흔들렸으나, 그린 적중률 83.33%(15/18),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1.53개를 기록할 정도로 아이언 샷과 퍼팅이 좋았다.

김주형은 3·4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매킬로이와 같은 조에서 시종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성적을 끌어올렸다. 시너지효과가 컸던 둘은 대회를 마치고 밝은 얼굴로 악수를 하며 헤어졌다. 김주형은 “매킬로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내용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김주형과 매킬로이는 2라운드 30위(2언더파 138타), 3라운드 11위(7언더파 203타), 4라운드 공동 4위(13언더파 267타)로 1라운드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똑같았다. .

2022년 PGA투어에 입성한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두며 세계랭킹 11위까지 올랐으나 이 대회 전까지 톱10에 단 한 차례도 들지 못하며 세계 랭킹이 26위까지 떨어졌다. 올 시즌 상승세를 탄 안병훈이 24위로 한국 선수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6월 말 파리 올림픽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시즌 첫 톱10에 진입했다.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원래 상태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BC 캐나다 오픈서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 /AFP 연합뉴스

유럽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왼손잡이 골퍼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는 이날 2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64타의 기록으로 PGA투어 45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4타차 선두로 출발한 매킨타이어는 15~1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은 벤 그리핀(미국)에게 1타 차까지 쫓겼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을 파로 마치며 끝까지 선두를 뺏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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