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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티샷하는 모습. /AFP 연합뉴스

지난달부터 ‘빗자루 퍼터’로 불리는 긴 브룸스틱 퍼터를 들고 나와 고질이던 퍼트 난조를 해결한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안병훈은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러셀 헨리(34·미국)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루커스 글로버(44·미국)가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안병훈은 “우승을 못 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며 “올해는 꼭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은 없다.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가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이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며 상금 136만8000달러(약 18억원)를 받았다.

7일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커스 글로버(미국)과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AP연합뉴스

2022~2023시즌 정규 투어 최종전인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려 상위 70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는 10일 개막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79위였던 저스틴 토머스(30·미국)는 마지막 홀 칩샷이 깃대를 맞고 빗나가면서 간발의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PGA투어 통산 15승의 토머스는 이번 대회 공동 12위(11언더파 269타)에 그쳐 페덱스컵 순위 71위에 머물렀다.

16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했던 애덤 스콧(43·호주)도 한 발이 모자랐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81위였던 스콧은 공동 7위(12언더파 268타)로 페덱스컵 순위가 72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들 페덱스컵 순위는 김주형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 안병훈 3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77위, 김성현은 83위였다. 페덱스컵 순위 70위 이내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9~11월 7개의 가을 시리즈 대회에서 페덱스컵 상위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풀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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