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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남 7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 징계 풀린 김비오 3언더파


이태희가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2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크라우닝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982년 창설 이후 한 번도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올해는 달라질까. 지난해 챔피언 이태희(36)가 첫날 선두권에 나서며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21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이태희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강경남(37)에 2타 뒤진 3위다.

이태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통산 3승째를 달성했었다. 4개 대회에 출전한 올해는 지난 7월 KPGA 오픈에서 거둔 공동 28위가 최고 성적이다. 직전 KPGA 선수권에서는 컷 탈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부터 힘을 냈다.

이태희는 전반에는 다소 기복이 있었다. 1∙2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뒤 3번과 5번홀 버디에 이어 6번 홀(파4)에서는 이글로 한꺼번에 2타를 줄였다. 하지만 곧바로 7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했다. 이후에는 버디만 3개를 추가했다.

통산 10승의 강경남(37)은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남은 직전 KPGA 선수권에서도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었다. 일본에서만 2승을 거둔 조민규(32)가 6언더파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장타자 김봉섭(37)과 엄재웅(30) 등이 4언더파 공동 4위다.

지난해 대회 도중 갤러리를 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받았던 징계가 풀려 복귀한김비오(30)는 3언더파 공동 8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비오가 9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크라우닝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29)은 버디 6개를 골라냈지만 11번 홀(파4)에서 소위 ‘양파’인 쿼드러플 보기(4오버파)에 발목이 잡혔다. 티샷이 왼쪽 아웃오브바운즈(OB) 구역으로 갔고, 두 번째 샷도 우측으로 밀려 숲속으로 밀리면서 4타를 잃었다.

이 대회 첫 3승을 노리는 박상현(37)과 김경태(34)는 각각 이븐파와 2오버파를 쳤다. 직전 KPGA 선수권에서 KPGA 투어 사상 최초로 월요 예선 통과 후 우승까지 차지했던 김성현(22)은 5오버파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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