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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머 7언더파 단독 선두… 박성현은 4언더파 공동 8위 

박인비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인비(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고진영(24), 이미향(26)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6일(한국 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박인비는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폴라 크리머(미국·7언더파 64타)와는 1타 차이다. 박인비는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아서 버디 기회가 많았고, 퍼팅도 큰 실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 코스는 버디도 많이 나오지만 보기도 쉽게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전략을 짜야할 것 같다. 퍼팅 스트로크도 점차 안정돼 가고 있다"고 했다. 

박인비가 이 대회에 정상에 오르게 되면 통산 20승과 함께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 번 이상씩 제패하게 된다. 박인비는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4개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긴 했지만 당시는 이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되기 전이었다. 

박인비는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는 이 대회를 각별하게 여긴다고 했다.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에서 우승한 후 내 골프 커리어에 아주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나의 모든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그래서 특별한 곳이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2008년 US오픈 이후 긴 슬럼프에 빠져 있다 이 대회를 제패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고진영과 이미향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퍼트 수가 23개에 불과했다. 고진영이 우승하면 시즌 3승째를 달성과 함께 상금 1위로도 복귀하게 된다. 

세계 1위 박성현(26)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최운정(29)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올해 US오픈 챔피언 이정은(23)은 1오버파 공동 5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 4승을 거둔 최혜진(20)은 2오버파 공동 69위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디펜딩 챔피언 앤절라 스탠퍼드(미국)도 5오버파 공동 102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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