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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오픈 앞서 SNS에 "팬들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글 올려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린 훼손’ 사건에 대한 사과의 글을 올렸다./세르히오 가르시아 인스타그램
동료 선수들의 비난과 냉대가 두려워서였을까.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출전을 앞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그린 훼손’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다. 

가르시아는 2주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로열 그린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3라운드 도중 5개 홀의 그린을 망가뜨렸다. 퍼팅이 마음 대로 되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하고 퍼터로 내려 친 것이다. 

가르시아는 이날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당시 일은 내가 원했던 상황이 아니고, 진정한 나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감정적인 선수다. 그게 나의 강점이면서도 큰 약점이기도 하다. 나의 감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이며 그 일로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당시 선수들의 신고를 받은 경기위원회는 가르시아를 실격 처리했다. "선수는 성실하게 행동해야 하고, 타인을 배려해야 하며, 코스를 보호해야 한다"는 규칙 1.2a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가르시아는 실격 후 "실망감 탓에 몇몇 그린을 손상시켰다. 이에 대해 사과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가르시아에 대한 비난은 잦아들지 않았다. 가르시아가 앞서 2라운드 때는 벙커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고함을 지르며 클럽으로 모래를 여러 차례 내려치는 영상이 뒤늦게 소셜 미디어(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졌다. 마치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것처럼 보였다. 가르시아는 과거에도 홀 안에 침을 뱉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었다. 

가르시아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PGA 투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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